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는 제주도 적십자사에 마스크 2만장, 손 소독제 1,000개를 전달했다. (사진출처 :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스님, 천태종 사회부장)는 제주도내 북한이탈주민.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물품 KF94 마스크, 손 소독제을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 3월 9일 전달했다.
제주도는 예년 같으면 봄맞이 관광객 등으로 들뜬 시기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보건감염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시점에서 도내에 취약계층에 대한 도움이 손길이 절실히 요구되어 상생과 포용정신을 기반으로 9차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불교천태종 문강사와 나누며하나되기가 정성을 모아 문강사에서 진행했으며 문강사 주지 석용 스님, 나누며 하나되기 정책과장 문법 스님, 진창호 사무처장, 오홍식 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고춘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 등이 참석했다.
오홍식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회장은 기탁받은 마스크 2만장과 손 소독제 1천개는 제주지역의 북한이탈주민과 이주노동자, 다문화 가정등에 잘 전달할 것이며 재난구호, 공공의료, 남북교류, 혈액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회 봉사기관으로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3월 3주에 보호종료 청소년, 배달 노동자, 비정규 콜센터, 아동 청소년, 노숙인 보호시설등에 코로나 예방물품 10차 나눔을 끝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소독방역 전문업체 다이아엘엔프,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에 방역소독기 기부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하고 있는 (주)다이아알엔에프 (대표 김일섭)는 다이아 1004 대인방역 소독기 2대를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이사장 도웅)에 3월 11일 기부 전달했다.
(주)다이아알엔에프 김일섭 대표는 "코로나19 감염자들이 특히 수도권에서 증가하고 있는데 취약한 다중이용 복지시설에 사용되어 이용자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주) 다이아알엔이프는1999년 설립된 쇼케이스, 냉동고, 냉장고, 소독기 제조등 코로나 시대 대인 소독방역에 힘쓰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이날 전달받은 대인방역 소독기를 의정부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마스크 8,000장과 손 소독제 500개와 함께 전달했다.
차명순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은 "경기도 북부지역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최근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참으로 귀한 선물로 건물 입구에서 비대면 열체크와 손과 몸, 의복을 동시에 소독을 해주어 6층건물 방역에 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 바우뫼 주간보호센터의 이용자와 종사자들과 함께 보건건강과 정서안전을 기해 코로나 안전 이용시설이 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방역전문업체 다이아엘엔프는 방역소독기를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에 전달했다. (사진출처 :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는 방역소독기를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사진출처 :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는 방역소독기를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사진출처 :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방역소독기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출처 :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